안녕하세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동차 예열을
하신 후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의 수명 관리를
위해서라도 운전 전후 예열과 후열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김포공항 주차대행
전문 뉴월드주차장이
자동차의 예열과 후열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예열이 필요한 이유
자동차 예열이란 시동을 켠 상태에서
차를 정지한 채 공회전 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밤사이 엔진 오일이 모두
가라앉아있는데 이 상태로 운전을 할 경우
엔진에 무리가 가해지게 됩니다.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차량에 순환이
잘 되어야지만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원활한 운전이 가능한데요,
이때 시동을 미리 걸어두는 예열을 하면
엔진의 성능과 움직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겨울에만 예열을
하시는데요, 예열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항상 엔진 예열을 한 후
드라이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주행 전 예열을 해야 무리 없이
원활한 주행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단시간
예열할 경우 엔진 상태가 충분히
부드러워지지 않고, 장시간 예열할 경우
에너지 낭비 및 환경 오염이 유발될 수 있으니
적정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예열이 필요 없는 차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의 경우
예열이 필요 없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시동이 꺼지면
엔진이 꺼지고 전기차의 경우 100% 전기
모터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예열 시간
봄, 여름, 가을 철에는 30초 ~ 1분 정도
예열하는 것이 적당하며 겨울에는
2~3분 정도 주행 전 예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에는 예열 시간을 좀 더
길게 잡아야 합니다.
후열이 필요한 이유
자동차 전문가들은 예열보다 후열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후열은 차량 운행 중 발생된
엔진의 열을 식히는 과정으로
주행이 끝난 후 보닛을 만져보면
아주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엔진 내부 온도가 주행으로 인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바로 시동을 끌 경우
냉각장치의 작동도 멈추게 되는데요,
이때 엔진에 남아있는 높은 열이
엔진 오일의 연소와 고착화를 유발하기에
후열 또한 꼭 필요한 과정임입니다.
자동차 후열 방법
도착지에 가까워졌을 때는 최소 3~4분
전부터 속도를 줄여 저속으로 주행해 주세요.
또한 주차구역에 차를 주차시킨 뒤 시동을
끄지 않고 1분 정도 기다리셨다가
시동을 끄면 됩니다.
일반 도로를 천천히 주행할 경우 자연스럽게
엔진의 열이 식지만 고속도로 주행 후
중간에 휴게소에 들릴 경우에는
반드시 후열에 신경 써주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차량 관리의 첫 번째 예열,
후열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기본적인 수칙부터 지켜 자동차를
보호해 자동차 수명을
연장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