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예방방법 및 대응방법 소개 : CNH렌트카 김포공항지점

로드킬 예방방법 및 대응방법 소개 : CNH렌트카 김포공항지점

최고관리자
등록일 : 2020.12.16 조회 수:117

 

안녕하세요!

CNH렌트카 김포공항지점 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나타난

야생동물로 인해 놀라신적은 없으셨나요?

이런 상황을 종종 맞닥드릴수 있는데요.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에서도

길고양이나유기견 등이 로드킬 당하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 9월까지 로드킬은 4천여건이

발생했는데요, 월별로는 동물의

활동이 왕성한 5월이 63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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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별로는 고양이가 2천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라니·노루 1천461건,

강아지 127건, 너구리·오소리 94건

등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도로를 위협하는 로드킬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로드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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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은 동물이 차가 지나가는

도로를 이동하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일컫는데요.

보통 로드킬 사고를 떠오를땐

고라니나 노루와 같은 야생동물을

떠올리실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고양이나 개 등 다양한 동물들이

로드킬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드킬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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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예방 방법은 '서행' 입니다.

차가 많이 없는 야간 주행 시 과속은 금물이며

특히 야생동물 주의표지판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않고 감속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하는데요.

또한 갑자기 달려드는 동물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거나 브레이크를 밟으면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도로위에 동물을 발견하면

상향등을 켜거나 경적을 울려 동물을 놀라게

하지 말고 '천천히 주행하며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로드킬은 일차적으로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만,

주행하는 운전자까지 위험해질

경우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안전벨트 착용을 준수하시고

안전한 주행 습관을 가지시는것이

로드킬 예방에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로드킬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

새벽 12시부터 아침 8시 사이 로드킬

발생량이 63%로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야생동물 줄 로드킬로 희생되는

동물의 88%가 고라니라고 합니다.

이는 도로와 인접한 야산에 주로 서식하는

고라니의 특성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면, 고속도로에서 로드킬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로드킬 발생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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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갓길이나 안전한 곳에 정차 후 비상등을 켠다.

2. 차량 후방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한다.

3. 한국도로공사 골센터 1588-2504로 신고한다.

일반국도는 국번없이 110으로 신고합니다.

동물사체가 도로에 그대로 남아있을경우

2차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차에서 내려 동물 사체를 무리하게

치우려다 오히려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로드킬은 고속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골목길에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로드킬을 당한

동물 중 3/4가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도 하고

자동차 전조등 불빛에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고

몸이 굳어 차를 피하지 못해

로드킬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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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야확보가 어려운 이른 새벽이나

늦은밤 골목길 주행시 로드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서행하며 안전운전하는것만이

로드킬을 막는 첫번째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일반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한

동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차를 도로

혹은 골목길 한편에 세우고 비상등을 켠 후

'국번+120'을 눌러 콜센터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예측이 불가능한 야생동물로 인해

로드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충분히 서행 운전한다면 예방 가능하니

밤늦은시간 혹은 새벽에 운전을 할 경우는

무조건 서행,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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